MBC충북

◀ＡＮＣ▶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일인
오늘(5) 하루동안 무려
2만3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 외에도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 행사장이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길이만 1킬로미터가 넘는 독수리 연이 떠오르면서 비엔날레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습니다.

개막식과 함께 세계적인 작가들의
혼이 담긴 작품 천여점이 4개 전시관에
나뉘어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중요 무형문화재
통영 오광대 놀이가 신명나게 펼쳐졌습니다.

무엇보다 전시관 주변에 들어선 공예 체험관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리 막대를 불에 녹여 순식간에 물고기 등 다양한 유리 장식을 만들어 냅니다.

옻칠을 한 나무를 정성스럽게 문지르면
화려한 자개 무늬가 배어납니다.

한지에 풀을 발라 만든 전통미 넘치는 보석함도 만들었습니다.

◀ＩＮＴ▶
유영우(청주 남성초)

물레위에 돌아가는 청토는 손가는대로 갖가지 모양의 그릇으로 빚어집니다.

◀ＩＮＴ▶
이현욱(서울 공덕초)

비엔날레를 찾은 외국인들도 특별한 공예 체험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ＩＮＴ▶
웬칵빈(베트남 하노이 교육신문기자)

첫날인 오늘 공식 집계된 관람객은
2만 3천 6백여명.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면서 관람객들은 공예의 재미를 손으로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완)사라지는 '복조리'(연휴용)	2002-02-11	195
동남아시장 개척 성과	2001-12-11	144
동남아 시장개척단	2001-11-19	236
외국인 초청 장기자랑	2001-11-10	317
(완)한.베트남 첫 농업투자	2001-10-22	363
베트남 푸엔성 방문	2001-10-06	485
(완)공예 체험 인기	2001-10-05	408